세계 최고의 인기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6-17 시즌 저지가 오늘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아디다스와 맨유의 재결합 이후 두번째로 내놓는 저지로써, 오버더피치는 누구보다 먼저 이번 저지를 만나보고 입어보았습니다.
이번 저지는 맨유의 역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습니다. 맨유의 전신인 1879년 뉴튼 히스 LYR 풋볼클럽이었던 시절 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는 두가지 톤의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또 이 두가지 컬러가 만나는 부분에는 벌집 모양의 육각형 도형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문양의 의미는 맨체스터시의 공식 로고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산업혁명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많은 노동자들이 살았던 맨체스터 시를 상징해 일벌을 의미하는 의미로 벌집 모양의 육각형 도형들을 집합시켜 디자인하였습니다.
맨체스터의 근로자들처럼 근면하고 성실한 정신을 맨유 팀 아이덴티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또 그러한 정신을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디자인이 탄생하였고 또 곳곳에 맨유를 상징하는 부분들이 디자인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 멋진 새로운 시즌을 위한 저지는 7월 25일 아시아 투어인 베이징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시즌 무링요 감독과 즐라탄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명가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한 부활을 할지 기대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6-17 시즌. 단순히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그 디자인 안에 담긴 다양하고 의미있는 디테일이 더욱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의 팬과 선수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남성미 넘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이 저지와 함께 맨유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 여름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코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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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세 이미지 –
아디다스 로고와 맨유의 엠블럼, 그리고 메인 스폰서 마킹이 되어진 저지 전면 디자인.
올 시즌 아디다스 홈저지들의 특징인 옆구리에 들어간 아디다스의 시그네쳐 삼선 디자인.
맨유의 전통이자 역사인 맨유의 전신인 ‘뉴튼 히스 LYR 풋볼클럽’의 저지에서 영감을 얻은 저지로 ‘뉴튼 히스’의 정신을 담기위해 그려진 유니폼 안쪽의 로고.
체온 유지와 땀 배출을 위한 통기성을 강조한 겨드랑이 부분의 메쉬처리.
근면하고 성실한 맨체스터 시의 정신을 표현한 일벌을 표현한 벌집 모양의 패턴 디자인.
체온유지와 땀배출을 용이하게 해주면 빠른 수분 건조를 위한 아디다스의 기술인 클라이마쿨 적용을 뜻하는 로고.
마킹을 위해 깔끔하게 비워진 후면 디자인.
맨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목 뒷 부분의 MUFC (MANCHESTER UNITED FOOTBALL CLUB)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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