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ll Never Walk Alone”
리버풀의 125주년을 기념하는 17-18시즌 어웨이 저지가 발매되었습니다.
뉴발란스는 블랙 컬러을 베이스로 삼았던 지난 시즌과는 반대로, 이번 시즌 어웨이 저지는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밝은 느낌의 저지를 선보였습니다. 8시즌 동안 무려 4번의 유럽 챔피언을 거머쥐며 리버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페이즐리 감독의 마지막 시즌인 1982-83시즌 저지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이 저지는 당시 디자인 포인트였던 세로 줄무늬를 차용하여 새롭게 해석해냈습니다. 12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이 제작된 엠블럼은 방패 배경을 없애고 자수로 새겨져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목 뒤에는 힐스브로 참사의 희생자 96명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96’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깨에는 125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25’가 은은하게 양각으로 자리잡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클럽 창단 125주년에 대한 기념과 힐스보로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를 담아 더욱 의미깊은 리버풀 17-18 어웨이 저지. 최전성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저지와 함께 그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비장한 각오로 시즌에 임하게 될 리버풀의 한 해를 기대해봅니다!
구매 정보
–리버풀 17-18 어웨이 저지 S/S (125주년) : goo.gl/UoygLF
구매 정보
–리버풀 17-18 어웨이 저지 S/S (125주년) : goo.gl/Uoyg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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