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진입을 위한 치열한 순위 싸움, 서울과 대구의 K리그 24라운드 경기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주중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 경기의 열기를 더욱 달궜습니다. 경기 초반 서울의 선제 득점 후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데요, 후반 서울의 추가골과 대구 김우석 선수의 퇴장으로 분위기는 서울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대구는 서울 고광민 선수의 퇴장과 세징야의 추격골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추가시간까지 이어진 공세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2:1 서울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르는 기로에서 더욱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K리그 24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 분위기를 이어지는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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