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 때나 밝을 때나 대구를 밝힌 대구의 ‘빛’, 조현우 선수가 대구FC에서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습니다.
상주에서의 200번째 경기를 소화하고 홈으로 돌아와 201번째 경기를 치르는 조현우 선수를 위해, 구단은 9월 14일 포항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는 경기장 곳곳에서 조현우 선수와 관련된 굿즈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포워드에서 조현우 선수를 위해 제작한 ‘프리즘 팩’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품절되며 현장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었습니다. ‘프리즘 팩’과 함께 발매된 머플러와 패넌트까지 많은 팬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무승부로 마무리된 경기임에도 수문장의 200경기를 팬들과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연출된 대구와 포항의 K리그 경기. 킥오프 전 이벤트를 포함한 경기일 스케치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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